2025년 전국민지원금 25만원, 무엇이 달라졌나?
2025년 정부는 경기 침체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‘전국민지원금’(민생회복 소비쿠폰)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일괄 지급이 아니라,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.
전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및 금액
전국민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크게 네 가지 구간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.
- 일반 국민(소득 하위 90%): 1인당 25만원
-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: 1인당 40만원
- 기초생활수급자: 1인당 50만원
- 소득 상위 10%: 1인당 15만원
특히, 농어촌 인구소멸지역(84개 시군, 약 411만명)에 거주하는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. 예를 들어, 4인 가족이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최대 208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12.
지급 방식과 일정
- 1차 지급: 전 국민에게 15만원(차상위계층 30만원, 기초수급자 40만원)씩 우선 지급
- 2차 지급: 소득 상위 10%를 제외한 국민에게 10만원 추가 지급
지급은 2025년 7월 21일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(지역화폐)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34.
소득 구간별 지급액 비교
아래 표는 전국민지원금의 지급액과 인원 현황을 정리한 것입니다.
| 구분 | 지급액(1인당) | 지급 인원(명)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일반 국민 | 25만원 | 약 4,300만 | 전체의 84% |
| 차상위계층 | 40만원 | 38만 | 한부모가정 포함 |
| 기초생활수급자 | 50만원 | 271만 | |
| 소득 상위 10% | 15만원 | 512만 | 건강보험료·자산 기준 |
| 농어촌 추가 | +2만원 | 411만 | 84개 인구소멸지역 거주자에 한함 |
전국민지원금의 의의와 기대 효과
이번 전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민생 지원책으로, 경기 부양과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. 특히, 소득 하위 계층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금액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.
정리
- 전국민지원금은 소득별로 15만~50만원까지 차등 지급
- 일반 국민은 1인당 25만원, 취약계층은 최대 50만원
-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거주자는 추가 2만원
- 2025년 7월 21일경부터 지급 시작 예상
-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
이번 지원금이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,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합니다.